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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뜨는 강` 측 "코로나19 확진 NO, 보조출연자 검사 중"[공식입장]
입력 2020-11-23 10:24  | 수정 2020-11-23 10: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달이 뜨는 강'의 보조출연자가 밀접접촉자로 확인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달이 뜨는 강 측 관계자는 23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병사로 잠시 서 있는 역할을 맡은 보조출연자가 코로나19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다"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9일 촬영 중 보조출연자가 밀접접촉자라는 연락을 받아 바로 현장에서 이야기를 했고 이에 촬영을 바로 중단됐다고. 관계자는 "현장에 있던 분들은 다 자가격리 중이다. 보조출연자는 음성, 양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정밀검사를 진행했다. 오늘까지 답이 올 것으로 안다"면서 "확인될 때까지 19일 이후 촬영을 계속 중단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달이 뜨는 강'(극본 한지훈, 연출 윤상호, 제작 빅토리 콘텐츠)는 태왕을 꿈꾸며 온달의 마음을 이용한 평강과 바보스럽게 희생만 했던 온달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삼국사기에 기록된 고구려 설화를 바탕으로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몰랐던 평강과 온달의 대서사시를 사극으로 재탄생 시킬 예정이다. 편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김소현, 지수, 이지훈 등이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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