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라이브 커넥트, 김준수 온라인 콘서트 `핏어팻` 중계 성료
입력 2020-11-23 10: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주)라이브커넥트(대표 신희용)가 가수 김준수(XIA)의 데뷔 첫 온라인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중계했다.
21, 22일 이틀간 김준수 새 미니앨범 발매 기념 온라인 콘서트 ‘2020 XIA ONLINE CONCERT Pit A Pat(핏어팻)이 열렸다. 코로나19 시국 속 관객과의 직접 대면 콘서트가 어려워져 온라인 중계로 이뤄진 이번 공연은 라이브커넥트의 실시간 번역과 채팅, 안정적인 서버 및 송출망 확보로 기술적 결함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김준수는 공연 말미 데뷔한지 15년이 넘는 시간 동안 당연하게 여겼던 공연과 무대들이 지금은 참 소중하고 절실한 것이라는 것을 이번 무대를 준비하면서 더더욱 몸소 느꼈던 것 같다”며 우리가 함께 웃고 노래하며 즐기던 그 시절들이 제가 가수로서 존재하는 이유임을 뼈져리게 느끼는 한 해가 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된다고 들었는데, 저를 비롯해 모두가 이러한 시국 속에는 더더욱 방역을 준수하고 위생에도 철저히 신경 써 많은 곳에서 직접 마주 보고 공연할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찾아오길 바란다”며 소망했다.
한편 라이브커넥트는 앞서 뮤지컬 '귀환', 콘서트 및 팬미팅 재즈파크를 비롯해 국카스텐, 이용신, 2PM, 펜타곤, 아이즈원 등의 공연을 안정적으로 선보여온 바 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