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엑소 디오·비투비 육성재, 병역이행 응원 캠페인 참여
입력 2020-11-23 10:02  | 수정 2020-11-30 10:03

군 복무 중인 그룹 엑소의 디오(본명 도경수)와 그룹 비투비의 육성재 등이 참여하는 병역이행 응원 캠페인이 진행됩니다.

병무청은 병역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자랑스럽군(軍)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엑소 출신 도경수 병장(수도기계화보병사단)과 비투비 출신 육성재 일병(국방부 근무지원단) 등 군 복무 중인 연예인 출신 병사가 재능기부하고 모종화 병무청장, 자원병역이행 모범병사 하유민 상병, 가수 민경훈, 걸그룹 CLC 등이 참여하는 릴레이 응원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자랑스럽군 챌린지' 응원 영상과 사진은 병무청 유튜브와 트위터,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공개됩니다.


병역의무를 앞두고 있는 청년들과 성실히 군 복무 중인 군 장병, 병역의무를 명예롭게 마친 병역이행자에게 감사의 마음과 응원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병무청은 전했습니다.

모종화 청장은 "청춘들의 용기 있는 선택과 실천이 대한민국의 오늘과 미래를 지탱하는 힘"이라며 "병역을 이행하는 분들이 우대받고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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