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시장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중 3%대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3일 오전 9시 55분 현재 삼성전자느 전일 대비 2300원(3.55%) 오른 6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하이닉스는 3.82% 오른 10만500원을 기록 중이다.
삼성전자의 상승은 반도체 업황 턴어라운드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과 함께 연말 배당 확대에 따른 기대감 등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SK하이닉스 역시 반도체 업황과 함께 내년 1분기 안정세를 거쳐 2분기부터 본격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는 분석에 주가 힘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