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차메디텍 "각종 학회서 필러 하이필리아·리프팅실 하이리프트 호평 이어져"
입력 2020-11-23 09:57 

차메디텍은 지난 22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회사의 히알루론산필러 '하이필리아'와 리프팅 실 '하이리프트'를 활용한 볼륨증대·리스팅 효과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고 23일 밝혔다.
발표에 나선 최호성 피어나클리닉 대표원장은 "히아필리아는 점성, 탄성 및 분해효소에 대한 저항성이 높아 타사 제품 대비 볼륨감, 지속성에서 탁월하다"며 "히알루론산의 분해를 늦추는 가교제의 잔류랑이 최소화돼 제품의 안전성도 한층 높아진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히아필리아는 차메디텍의 독자 기술인 'LTSR(저온 안정화 반응) 공법'이 적용된 히알루론산 필러로, 유럽, 중동 등 15개 국가에 수출해 해외 시장에서 먼저 입지를 다졌다. 하이리프트는 시간이 지나면 인체 내에서 자연 분해되는 PDO소재의 리프팅 실로, 피부 탄력·주름 개선 목적 등 미용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는 5000여명의 의료진을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는 국내 대표 미용성형학회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맞춰 온택트(Ontact) 방식으로 온라인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앞서 차메디텍은 지난 15일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비만미용체형학회 제 26차 학술대회에서도 전시부스를 열고 제품을 알렸다. 특히 의료진 600명을 대상으로 '히아필리아'와 전문가용 기능성 스킨케어 솔루션 '셀터미'의 효능을 소개했다.
이달 초에는 온라인으로 진행된 국제미용안티에이징학회(AMWC)에서 그리스, 리투아니아, 인도네시아 등 현지 의사 및 업체 관계자 약 3200명에게 히아필리아와 셀터미를 소개했다,
김석진 차메디텍 대표는 "이번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에서 히아필리아와 하이리프트가 참가자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이를 계기로 지속적으로 의료진과 소통해 우수성을 더욱 적극적으로 알려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경우 기자 case10@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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