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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뜨는 강` 보조 출연자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0-11-23 09: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달이 뜨는 강' 보조 출연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복수의 관계자는 23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새 드라마 '달이 뜨는 강' 보조 출연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옆 세트장에서 촬영 중인 타 드라마의 일정에도 차질이 빚어졌다"고 밝혔다.
'달이 뜨는 강'(극본 한지훈,연출 윤상호)은 태왕을 꿈꾸며 온달의 마음을 이용한 평강과 바보스럽게 희생만 했던 온달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삼국사기에 기록된 고구려 설화를 바탕으로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몰랐던 평강과 온달의 대서사시를 명품 사극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강하늘, 김소현, 지수, 이지훈, 최유화 등이 출연한다.
한편 '달이 뜨는 강'은 '사임당 빛의 일기', '이몽', '바람과 구름과 비' 등을 연출한 윤상호 PD와 '카이스트', '개와 늑대의 시간', '99억의 여자' 등을 집필한 한지훈 작가가 뭉친 작품. 오는 2021년 상반기 방송 예정.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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