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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채 결혼발표, 9살 연하 훈남 회사원과 28일 백년가약[공식]
입력 2020-11-23 09:25  | 수정 2020-11-23 11:1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배우 한민채(36)가 9살 연하 회사원과 결혼한다.
한민채는 오는 28일 오후 1시 서울 모처의 한 호텔에서 9살 연하 회사원 안씨(27)와 결혼한다.
한민채는 지난해말 중국에 갔다가 일관계로 안씨를 처음 만났고, 귀국후 교제를 이어 오다 최근 결혼을 약속했다.
한민채는 능숙한 중국어 통역과 성실하고 열정적인 안씨의 모습에 호감을 가졌고, 안씨도 한민채의 아름다움과 연예인 답지않은 소탈함에 반했다는 후문이다.
한민채는 동덕여대 방송연예학과 출신으로 지난 2008년 드라마 ‘돌아온 뚝배기로 데뷔, MBC 드라마 ‘이몽, ‘김수로, ‘즐거운 나의집, KBS 사랑은 노래를 타고‘, SBS 떳다 패밀리‘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웹드라마 '이런 게놈의 로맨스', '연남동 패밀리'에 나오며, 단아한 미모와 연기력을 과시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한민채는 결혼 후에도 사랑의 가정을 바탕으로 더욱 열심히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행복감을 드러냈다.
한편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100명 이하만 초청,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trdk0114@mk.co.kr
사진제공|웨딩매거진 웨딩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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