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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크리스티안 "최초의 외국인 MC 되고파…롤모델은 유재석"
입력 2020-11-23 09:17  | 수정 2020-11-23 09:43
사진='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오늘(2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 크리스티안이 유재석을 롤모델로 꼽았습니다.

'아침마당'의 '명불허전' 코너에서는 '아이 러브 코리아, 나는 한국에 美쳤다'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멕시코에서 온 크리스티안은 "유재석은 국민 MC이지 않나. 난 꿈이 있다. 나도 한국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사랑받는 최초의 외국인 MC가 되고 싶다. 유재석이 내 롤모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크리스티안은 "유재석 나오는 프로그램 모두 열심히 본다. '해피투게더' '무한도전' '런닝맨' 등 옛날에 '패밀리가 떴다'도 다 보고 분석하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또한 크리스티안은 유재석의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사람을 오케스트라 지휘하듯 조용한 사람들 띄워주고 시끄러운 사람들 좀 내려가게 해주고 그런 능력은 아무나 가질 수 없다. 많이 배우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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