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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美 더스틴 "막걸리 직접 빚어, 전통주 소믈리에 자격증 有""
입력 2020-11-23 09: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더스틴이 한국의 막걸리에 푹 빠졌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명불허전 코너에서는 ‘아이 러브 코리아, 나는 한국에 美쳤다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미국에서 온 더스틴은 가성비 좋은 한 잔 할 수 있는 술이다. 막걸리의 막이 지금 막도 있고 대충 막도 있다. 대충 만들어서 막걸리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막걸리는 지금 막 걸러서 막걸리 되는 거다”고 말했다.
더스틴은 누룩취 있는 막걸리도 있지만, 쌀 누룩 물만 있으면 술 발효시키면 그런 냄새 안 난다. 전통식으로 쌀 누룩 물만 있으면 다음 날 힘들지 않고 새콤달콤하고 향긋한 풍미 좋은 술”이라고 설명했다.

더스틴은 집에서 직접 술을 빚은 사진도 공개했다. 그는 지금 하고 있는 프로젝트 중에서 인공지능 옛날 문헌에 있는 이양주를 빚어서 과학 식으로 어떤 쌀, 누룩 비율 등을 확인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직접 빚은 막걸리를 들고 왔고, 전통주 소믈리에 자격증도 있다고 밝혔다. 전통주 소믈리에는 전퉁주를 관리하고 음식과 어울리는 전통주를 추천하는 직업이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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