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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홍선영, 홍진영 논문 표절 논란 속 ‘먹사부’로 등장
입력 2020-11-23 07: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가수 홍진영이 논문 표절 의혹으로 도마에 오른 가운데 언니 홍선영이 '미운 우리 새끼'에 등장했다.
지난 22일 밤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임원희, 정석용이 홍진영 언니 홍선영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원희는 홍선영에게 "저번에 사투리 배우러 오지 않았냐. 이번에는 먹방을 드라마에서 해야 된다. 맛있게 먹는 방법을 가르쳐 주면 좋을 것 같다. 내가 봐도 맛없게 먹는다"고 말했다.
'먹사부'로 일일 등극한 홍선영은 "다람쥐가 밥 먹듯 오물오물 먹는다. 일단 들어가면 다 씹힌다. 입이 작은 거지 입안에 작은 건 아니다. 같이 맛있게 먹어보면 알 수 있을 거다. 맛있게 먹는 법을 배우려면 쌈밥이 제격"이라며 수육, 쌈채소, 배추김치, 깻잎 장아찌, 강된장 등 쌈밥 한 상을 준비했다.
이후 다양한 꿀팁을 내놓는 한편, 정석용의 먹는 모습에는 "깔끔하다. 맛있게 잘 드신다"고 칭찬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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