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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보아 "전교1등으로 중학교 입학…연습생 위해 자퇴"
입력 2020-11-23 06: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 보아가 떴다. 그는 어린 나이에 연습생 생활을 택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부모님은 공부를 이유로 반대하셨다”고 전했다.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선 보아가 스페셜MC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은 보아는 얼떨떨하다. 20주년이란 숫자가 굉장히 거창한데 아직 30대니까 ‘가수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모벤저스는 아직 아기 같다”라고 입을 모았다. 신동엽은 이날 학창시절 공부도 잘했던 걸로 아는데 살면서 ‘미우새였던 적이 있나?”라고 물었다.
보아는 이에 갑자기 연습생을 하겠다고 했던 때"라고 답했다. "그 당시엔 연습생이란 개념자체가 생소했는데 SM에서 먼저 계약을 하자고 했다. 초등학교 6학년 때였다”고 설명했다.
보아는 부모님은 공부를 해야 하니 안 된다면서 반대하셨다”며 전교1등으로 중학교에 입학했는데 결국 자퇴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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