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7연패 늪에 빠졌던 프로배구 한국전력이 삼성화재를 꺾고 3연승이 반전 드라마를 썼습니다.
여자배구 김연경이 속한 흥국생명은 현대건설을 누르고 개막전 최다 8연승을 달성했습니다.
조일호 기자입니다.
【 기자 】
러셀이 강력한 스파이크 공격을 퍼붓습니다.
삼성화재가 가까스로 막아내지만, 다시 한 번 공격.
결국, 득점에 성공합니다.
꼴찌팀 한국전력이 삼성화재를 꺾고 3연승을 거두며 반전 드라마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첫 두 세트까진 삼성화재가 우세했지만, 3세트부터 한국전력 러셀의 공격이 살아나며 팀의 극적인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센터 신영석이 최근 한국전력으로 팀을 옮긴 뒤 거둔 세 번째 승리로, 팀 순위도 최하위 7위에서 5위로 올랐습니다.
▶ 인터뷰 : 박철우 / 한국전력
- "3세트 때부턴 선수들이 분위기를 잡았고, 역전승을 하게 돼서 기분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여자배구 흥국생명도 현대건설을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누르고 개막 최다인 8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김연경은 역대 최소 경기인 115경기 만에 통산 공격 득점 2,500점을 달성하는 기록도 세웠습니다.
▶ 인터뷰 : 이재영 / 흥국생명
- "(김연경) 언니랑 서로 힘들 때 중요할 때 도와준다는 생각으로 많이 하고…."
개막 연승기록을 새로 쓰는 여자배구 흥국생명과 깜짝 반전 쇼를 펼치는 남자배구 한국전력의 활약으로 올 시즌 코트는 더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MBN뉴스 조일호입니다. [ jo1ho@mbn.co.kr ]
영상편집 : 김혜영
#MBN종합뉴스 #프로배구 #한국전력 #흥국생명 #김연경 #조일호기자
7연패 늪에 빠졌던 프로배구 한국전력이 삼성화재를 꺾고 3연승이 반전 드라마를 썼습니다.
여자배구 김연경이 속한 흥국생명은 현대건설을 누르고 개막전 최다 8연승을 달성했습니다.
조일호 기자입니다.
【 기자 】
러셀이 강력한 스파이크 공격을 퍼붓습니다.
삼성화재가 가까스로 막아내지만, 다시 한 번 공격.
결국, 득점에 성공합니다.
꼴찌팀 한국전력이 삼성화재를 꺾고 3연승을 거두며 반전 드라마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첫 두 세트까진 삼성화재가 우세했지만, 3세트부터 한국전력 러셀의 공격이 살아나며 팀의 극적인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센터 신영석이 최근 한국전력으로 팀을 옮긴 뒤 거둔 세 번째 승리로, 팀 순위도 최하위 7위에서 5위로 올랐습니다.
▶ 인터뷰 : 박철우 / 한국전력
- "3세트 때부턴 선수들이 분위기를 잡았고, 역전승을 하게 돼서 기분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여자배구 흥국생명도 현대건설을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누르고 개막 최다인 8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김연경은 역대 최소 경기인 115경기 만에 통산 공격 득점 2,500점을 달성하는 기록도 세웠습니다.
▶ 인터뷰 : 이재영 / 흥국생명
- "(김연경) 언니랑 서로 힘들 때 중요할 때 도와준다는 생각으로 많이 하고…."
개막 연승기록을 새로 쓰는 여자배구 흥국생명과 깜짝 반전 쇼를 펼치는 남자배구 한국전력의 활약으로 올 시즌 코트는 더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MBN뉴스 조일호입니다. [ jo1ho@mbn.co.kr ]
영상편집 : 김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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