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LH, 보호종료아동 상담센터 열어
입력 2020-11-22 11:34 
20일 LH가 보호종료아동 주거상담을 제공하고 전국통합 콜센터를 도입한 `Youth+Start(유스타트) 상담센터` 개소식에서 서창원 LH 주거복지본부장(왼쪽 두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LH]

LH(사장 변창흠)는 경기도 성남시 소재 LH 경기지역본부에서 보호종료아동 맞춤형 주거상담 지원을 위한 'Youth+Start(유스타트) 상담센터'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센터는 만18세 이후 아동복지시설을 퇴소하는 보호종료아동에게 맞춤형 주거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3개월간 LH 서울지역본부 내 상담창구를 통해 시범적으로 운영됐다. 이후 성과평가 등을 거쳐 전국 통합 콜센터(1670-2288)로 확대하게 됐다.
LH는 상담관련 교육을 받은 인력을 배치하고 임대주택 주거지원 상담, 입주자모집 계획 및 공고, 유형별 신청자격, 서류 및 주거급여제도 안내 등 원스톱 주거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보호종료아동 자립을 도울 계획이다. 서창원 LH 주거복지본부장은 "Youth+Start(유스타트) 상담센터를 통해 보호종료아동의 주거상담에 대한 문턱을 낮춰 보다 실질적인 주거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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