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국무부, 의회 요청에 북 테러지원국 검토
입력 2009-06-09 05:59  | 수정 2009-06-09 05:59
미국 국무부는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다시 지정하는 문제에 대한 검토는 의회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언 켈리 국무부 대변인은 의회가 국무부에 테러지원국 재지정 가능성을 검토해보기를 원한다고 보낸 서한과 관련해 클린턴 장관이 이 문제를 언급했다고 말했습니다.
켈리 대변인은 이어 클린턴 장관의 발언은 우리가 이 문제를 들여다보기 시작했다는 것이라며 테러지원국으로 지정하려면 국제테러를 지원했다는 최근 증거가 있다는 것을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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