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최성원, 4년만 백혈병 재발로 병원 입원 “수혈 필요”
입력 2020-11-21 11:05 
최성원 백혈병 사진=DB
배우 최성원의 백혈병 증세가 최근 다시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일 동료 배우 주민진은 자신의 SNS에 코로나19 시기에 죄송하다. 친구가 급히 (매우) 혈소판 채혈 및 수혈이 필요한 상황이라 올린다”라며 은평 성모카톨릭병원 최민우(최성원 본명)으로 문의 후 방문해 달라”고 남겼다.

또한 염치 없게도 첨언하자면 필요한 양이 많아야 하는 게 아니고 꾸준히 필요하다. 꾸준한 관심 주시면 너무 감사할 것 같다”고 전했다.

앞서 최성원은 2016년 4월 JTBC 드라마 ‘마녀보감 출연 중 급성 백혈병 판정을 받았다. 이후 활동을 중단한 뒤 이듬해 2월 복귀한 바 있다.


하지만 그는 지난 6월 출연 중이던 뮤지컬 ‘차미에서 중도하차했다. 당시 ‘차미 관계자는 최성원 배우가 건강상의 이유로 인해 예정보다 이르게 마지막 공연을 하게 됐다”고 알린 바 있다.

이 같은 소식이 이어지자 누리꾼들의 그의 쾌유를 기원하는 글을 올리며 응원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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