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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광 "`도가니`서 악독한 역할…출연 고민 많아"(`신박한 정리`)
입력 2020-11-21 09: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장광이 영화 '도가니'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21일 재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서는 장광 가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광은 물건을 정리하던 중 오래된 캠코더가 나오자 영화 '도가니'를 추억하며 당시 출연 결심을 했던 이유를 털어놨다.
독실한 크리스천이라는 장광은 영화 '도가니' 출연에 고민이 많았다고. 장광은 "캐릭터가 악독했다. 어린아이를 성폭행하는 역할이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가족들과 상의를 했다"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웠다. 가족을 먹여 살려야해 출연을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tv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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