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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8’ 이수근, 즉석떡볶이 토핑 등장에 “어묵은 떡볶이와 의형제” 찰진 비유
입력 2020-11-20 21:40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신서유기8 즉석떡볶이 토핑을 놓고 ‘줄줄이 말해요 퀴즈가 이어졌다.
20일 방송된 tvN 예능 ‘신서유기8-옛날 옛적에(연출 나영석, 박현용)에서는 ‘줄줄이 말해요로 퀴즈에 나선 멤버(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규현, 송민호, 피오)들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단합에 앞서 즉석떡볶이를 점심으로 먹게 됐다. 하지만 '줄줄이 말해요'에서 성공하면 꿀맛 보장하는 다양항 토핑을 선택할 수 있다. 멤버들은 오뎅을 비롯해서 자신들이 좋아하는 토핑들에 대해 말했다.
이에 나PD는 하지만 실패하면 조금 더 맵게 하겠다”라면서 극악의 ‘빨간 맛 4종을 넣겠다고 말했다. 송민호가 틀릴 때마다 넣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후 떡볶이의 첫 번째 토핑으로 어묵이 등장했다. 그러자 강호동은 어묵은 떡볶이의 토핑이 아니라 필수”라고 주장했다. 이에 이수근 역시 어묵은 떡볶이랑 의형제 같은 것”이라고 맞장구쳤다. 이어 이건 자동차에서 핸들을 뺀 것과 같다”고 찰진 비유로 웃음을 안겼다.
이에 더해서 송민호는 떡볶이의 이 자가 어묵 ‘이자다”라고 뜬금없는 주장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마을 ‘리로 끝나는 단어를 줄줄 이어서 답해야 하는 상황. 자신의 차례가 돌아온 송민호는 당황해서 ‘읊조리라고 말해서 퀴즈에 실패해 웃음을 안겼다. 결국 즉석떡볶이에 ‘빨간 맛 1종으로 청양고추를 처음 투입하게 돼 이후 멤버들의 반응에 궁금증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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