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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8’ 강호동, 예술의 전당? “내가 다섯번째 천하장사 했던 곳” 오답에 ‘폭소’
입력 2020-11-20 21:21  | 수정 2020-11-20 23:05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신서유기8 규현이 남다른 퀴즈 실력을 선보였다.
20일 방송된 tvN 예능 ‘신서유기8-옛날 옛적에(연출 나영석, 박현용)에서는 몸보신배 인물퀴즈에 나선 멤버(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규현, 송민호, 피오)들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몸보신배 인물퀴즈로 오메가-3를 놓고 멤버들이 도전에 나섰다. 나PD는 국내 건축물 문제를 출제했다. 이에 강호동이 나서서 호동이가 다섯 번째로 천하장사를 했던 장충체육관 아니냐?”라고 디테일하게 말했다. 하지만 오답이었다.
이에 규현이 갓 모양의 지붕을 보고 예술의 전당”이라고 말하고 정답을 맞췄다. 이후 이수근은 강호동의 오답에 대해 다섯번째 천하장사했다고 앞에 그 정도 수식어 붙였으면 맞춰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나PD는 순간 예술의 전당에서 씨름 대회를 한 건가 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규현은 이후의 퀴즈에서도 그리스의 풍경 중에서 ‘산토리니를 맞추고 남다른 퀴즈 실력을 선보였다. 이어 그는 다시 가고 싶은 1순위”라고 산토리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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