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이 모레(10일) 시민단체와 함께 대규모 집회에 참가하면서 본격적인 노동계 투쟁이 시작될 전망입니다.
민주노총은 지난달 정부에 제안한 전 국민 실업 안전망 도입과 비정규직법 개정 중단, 정규직화ㆍ고용안정특별법 제정 등 노정교섭안에 대해 회답이 없다며 내일(9일) '노동자 시국선언'을 발표하고 총력투쟁을 선포하기로 했습니다.
금속노조와 화물연대 역시 부분 파업과 운송거부에 돌입할 예정이며, 산별노조들의 파업과 상경투쟁 역시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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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은 지난달 정부에 제안한 전 국민 실업 안전망 도입과 비정규직법 개정 중단, 정규직화ㆍ고용안정특별법 제정 등 노정교섭안에 대해 회답이 없다며 내일(9일) '노동자 시국선언'을 발표하고 총력투쟁을 선포하기로 했습니다.
금속노조와 화물연대 역시 부분 파업과 운송거부에 돌입할 예정이며, 산별노조들의 파업과 상경투쟁 역시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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