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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관중 30% 제한에도…한국시리즈 3차전, 5100석 매진 [오피셜]
입력 2020-11-20 16:52 
NC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2020 한국시리즈 3차전도 완판됐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고척) 안준철 기자
2020 한국시리즈 3차전도 매진 기록을 이어갔다. 입장 관중이 수용 관중 50%에서 30%로 줄었지만, 열기는 식지 않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NC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2020 KBO리그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3차전도 5100석이 모두 매진됐다고 발표했다.
신종 코로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정부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1.5단계로 격상했다. 이에 입장 관중도 50%에서 30%로 조정됐다.
하지만 한국시리즈를 향한 뜨거운 열기에는 이상이 없었다. 1차전부터 3차전까지 모두 매진이다. 한국시리즈 157번째이자 27경기 연속 매진이며, 포스트시즌 304번째 매진 기록이다.
한편 NC와 두산은 1승 1패로 2차전까지 한국시리즈에서 맞서고 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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