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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재 "`라스`서 직장인인 나만 개인기"(`아브라카다브라`)
입력 2020-11-20 15: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보미 인턴기자]
연반인 재재가 '라디오스타' 촬영 비하인드를 밝혔다.
20일 방송된 SBS 러브FM '나르샤의 아브라카다브라(이하 '아브라카다브라')'에는 SBS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PD 재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나르샤는 "'라디오스타' 잘 봤다. 재재가 '저는 사실 직장인인데, 왜 제가 개인기를 해야 하죠?'라고 하는 장면이 재미있었다"고 시청 소감을 밝혔다.
이에 재재는 "맞다. 저한테만 개인기를 시켰다. 연예인 분들은 개인기를 안 하셨다"고 말했다.

또 재재는 "사실 촬영장에서 김정은 성대모사도 했다. 그런데 편집됐다"고 덧붙이며 즉석에서 SBS 드라마 '파리의 연인' 속 김정은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나르샤가 "재재의 새로운 개인기냐"며 "공식 SNS에 업로드하겠다"고 응수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재재는 SBS 웹콘텐츠 '문명특급'을 연출하고 있는 기획PD 겸 MC로, 매 회 특유의 끼를 방출하며 '연예인'과 '일반인'을 합친 '연반인'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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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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