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기생충' 양진모 편집감독이 HPA어워즈 극영화 편집상을 수상했다.
앙진모 편집감독은 19일 오후 가상 시상식으로 진행된 HPA(Hollywood Professional Association) 어워즈 시상식에서 '기생충'으로 편집상을 받았다.
HPA는 미국 할리우드의 영상 콘텐츠 기술 전문가들로 이뤄진 협회. HPA 어워드는 영화 편집, 사운드, 특수효과를 비롯해 창조성, 혁신성을 기려 수상자를 결정하는 권위있는 상이다.
양진모 감독은 이번 수상으로 HPA어워즈 편집상을 받은 최초의 비영어 영화라는 기록도 함께 세웠다. 앞서 양진모 편집감독은 올해 초 '기생충'으로 미국 영화편집자협회 시상식(ACE Eddie Awards)에서 장편영화 드라마 부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지난해 칸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2월 제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 등 4관왕에 오르며 경이로운 성과를 냈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생충' 양진모 편집감독이 HPA어워즈 극영화 편집상을 수상했다.
앙진모 편집감독은 19일 오후 가상 시상식으로 진행된 HPA(Hollywood Professional Association) 어워즈 시상식에서 '기생충'으로 편집상을 받았다.
HPA는 미국 할리우드의 영상 콘텐츠 기술 전문가들로 이뤄진 협회. HPA 어워드는 영화 편집, 사운드, 특수효과를 비롯해 창조성, 혁신성을 기려 수상자를 결정하는 권위있는 상이다.
양진모 감독은 이번 수상으로 HPA어워즈 편집상을 받은 최초의 비영어 영화라는 기록도 함께 세웠다. 앞서 양진모 편집감독은 올해 초 '기생충'으로 미국 영화편집자협회 시상식(ACE Eddie Awards)에서 장편영화 드라마 부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지난해 칸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2월 제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 등 4관왕에 오르며 경이로운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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