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그룹 오마이걸 비니가 허리 통증을 호소했으나, 팬들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콘서트에 참여한다.
오마이걸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오마이걸 멤버 비니가 스케줄 중 허리 통증을 호소하여 정밀검사를 통해 당분간 안정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으나,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싶다는 멤버의 의사가 강하여 비니의 안무와 동선을 최소화하는 형태로 콘서트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랜 시간 동안 콘서트를 기대해 주셨던 팬 분들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리며, 비니의 빠른 회복과 콘서트 준비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설명했다.
오마이걸은 22일 온라인 단독 콘서트 ‘겨울동화 : The Lost Memory를 개최한다.
다음은 오마이걸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WM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마이걸을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많은 팬분들께 양해와 사과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오마이걸 멤버 비니가 스케줄 중 허리 통증을 호소하여 정밀검사를 통해 당분간 안정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으나,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싶다는 멤버의 의사가 강하여 비니의 안무와 동선을 최소화하는 형태로 콘서트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오랜 시간 동안 콘서트를 기대해 주셨던 팬 분들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리며, 비니의 빠른 회복과 콘서트 준비에 만전을 기울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