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크로우캐년홈` 협업 기획상품 출시

투썸플레이스는 클래식 아메리칸 에나멜 웨어 리빙 브랜드 '크로우캐년홈'과 손잡고 시즌 한정 기획상품(MD) 4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크로우캐년홈은 독특한 마블 패턴의 법랑 키친 웨어로 잘 알려진 리빙 브랜드로,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며 2030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크로우캐년홈과 협업해 투썸의 크리스마스 시즌 테마를 담은 '퍼플 컬러'와 크로우캐년홈의 시그니처 디자인인 '마블 패턴'을 활용한 보온보냉백, 법랑 텀블러, 머그, 담요 등 4종의 한정 기획상품을 제작했다.
이날 출시하는 투썸X크로우캐년홈 보온보냉백은 보온·보냉 기능을 갖춘 런치백이다. 세련된 디자인으로 데일리 가방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투썸은 수능을 앞둔 수험생을 위해 투썸X크로우캐년홈 보온보냉백과 투썸의 겨울 시즌 기획상품인 '투썸 판타지 푸드자', '투썸 화이트 홀로그램 텀블러'를 함께 구성한 '투썸 수능 런치백 세트'도 선보인다.
투썸X크로우캐년홈 담요는 폭 80cm, 높이 110cm 크기의 무릎 담요로, 따뜻한 패딩솜 충전재가 들어가 있어 추운 겨울 집이나 사무실 등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한쪽은 밤하늘처럼 차분한 톤의 진한 퍼플 컬러로 돼 있고, 다른 쪽은 연보라 컬러의 마블 패턴이 프린트돼 양면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달 27일 출시되며, 투썸 매장에서 1만2000원 이상 구매 시 정가에서 약 58% 할인된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다음달 4일에는 크로우캐년홈의 인기 제품인 법랑 컵에 투썸의 겨울 시즌 테마 컬러를 입혀 새롭게 디자인한 투썸X크로우캐년홈 법랑 텀블러와 투썸X크로우캐년홈 법랑 머그를 출시한다. 해당 제품은 크로우캐년홈에서 지금껏 선보인 적 없는 연보라 컬러의 법랑 제품으로,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을 위해 투썸과 크로우캐년홈이 특별히 기획한 리미티드 제품이다.
법랑은 금속에 유리질 유약을 입혀 고온에서 구워내 만든 소재로, 열전도율이 좋고 냉각성이 뛰어나 다양한 종류의 음료를 담을 수 있다. 해당 제품은 투썸의 시즌 테마 컬러와 크로우캐년홈만의 빈티지한 디자인이 잘 어우러진 제품으로, 홈카페를 즐기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기에 좋다.
이번 기획상품은 매장별 제품 보유 수량과 프로모션 진행여부가 상이할 수 있으므로 매장에 확인 후 방문하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최기성 기자 gistar@mkinter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