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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국립재활원에 `마음心터` 도서관 개관
입력 2020-11-20 10:10 
19일 서울 성북구 국립재활원에서 열린 현대해상 도서관 '마음心터' 개관 행사에서 황미은 현대해상 CCO 상무(오른쪽)와 이범석 국립재활원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 현대해상]

현대해상은 지난 19일 서울 성북구 국립재활원에 현대해상 도서관 '마음心터'를 개관했다고 20일 밝혔다.
마음心터는 현대해상이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해온 사회공헌 활동으로, 병원내 유휴공간에 도서관을 구축해 병원을 찾는 환자와 보호자에게 책을 통한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현대해상은 도서관 구축 후에도 2년간 신규 도서 추가 지원과 심리치유·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등을 제공해 도서관뿐만 아니라 병원내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앞서 현대해상은 지난 13일 부산영도병원과 부산보훈병원에 마음心터를 추가로 개관했으며, 현재까지 전국 15개 중소·종합병원에 도서관을 구축해 1만8000여권의 신규 도서를 제공했다.
[전종헌 기자 cap@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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