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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화보, 절제된 표정+이색적 무드…'여심 저격'
입력 2020-11-20 09:16  | 수정 2020-11-20 09:51



배우 김선호가 '에스콰이어' 12월호에서 훈훈한 비주얼을 뽐냈습니다.

오늘(20일),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남성지 '에스콰이어'와 함께 한 김선호의 12월호 화보 여러 장을 공개했습니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에 출연 중인 김선호와 함께한 이번 화보는 'BEHIND THE STAGE'라는 제하에 그의 숨겨진 면모를 드러낸다는 기획을 바탕으로, 2009년부터 연극 활동을 해온 김선호의 이력에서 모티프를 얻어 연극 무대의 한 장면을 따온 듯한 컷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김선호는 슈트부터 니트 티셔츠까지, 흑백부터 새빨간 조명까지 폭넓은 착장과 세트를 소화하는가 하면, 절제된 표정과 동작만으로 이색적인 무드를 연출해 스태프들의 감탄이 이어졌다는 후문입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도 김선호의 매력이 고스란히 이어졌습니다. 그는 드라마 '스타트업'에 대해 "감독님과 작가님에 대한 큰 신뢰가 있었기에 대본을 처음 읽는 순간 함께 하고 싶었던 작품"이라며, "이렇게 예쁜 드라마 안에 내가 있구나"하는 감동이 원동력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바쁜 일정에도 가급적 본방 사수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고정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 4'에 대해서도 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촬영이 없을 때에도 서로가 뭐하고 있을지 궁금해할 정도로 촬영진과 각별한 사이며, 심지어 지금도 계속 점점 더 가까워지는 중인 것 같다고 합니다.

한편, 김선호의 또 다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화보와 인터뷰는 '에스콰이어' 2020년 12월호와 '에스콰이어'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선호가 출연 중인 '스타트업'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9시에 tvN에서 방영되고 있으며, 그는 2021년 1월 8일부터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 오르는 연극 '얼음'을 통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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