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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영국 외교관 그레엄 넬슨의 한국어 공부 비결? `신문으로 터득`
입력 2020-11-19 20: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상은 객원기자]
'어서와' 영국 외교관 그레엄 넬슨의 한국어 공부 비법이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영국 대사관에서 일하는 그레엄 넬슨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그레엄 넬슨은 자신이 일하는 대사관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보여줬다. 이어 그레엄은 외교관이 하는 일, 영국 대사관의 역할을 상세하게 설명해 흥미롭게 했다. 바쁜 일상 속에서 그레엄은 한국어 공부를 하겠다며 신물을 폈다.
그레엄은 "제 직업은 한국의 상황을 이해하는 것이고, 이걸 영국에 설명해야 한다. 그래서 뉴스를 읽는게 중요하다"며 한국어 공부를 신문으로 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어 MC들이 굉장히 실력이 좋다고 칭찬하자, 그레엄은 "갈길이 멀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윽고 그레엄은 '어부지리' 라는 사자성어를 동료에게 설명하는 등 독특한 공부법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에 처음 와본 외국인 친구들의 리얼한 '한국 여행기'를 통해 '여행' 그대로의 보는 즐거움과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재미까지 동시에 선사하는 '신개념 국내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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