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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브라운 아들, LA 자택서 28세로 요절
입력 2020-11-19 17:47  | 수정 2020-11-20 18:0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고(故) 휘트니 휴스턴의 남편이자 가수인 바비 브라운의 아들 바비 브라운 주니어가 28세에 요절했다.
18일 미국 연예 매체 TMZ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브라운 주니어가 LA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경찰은 사망 원인을 조사 중에 있으나 범죄 행위와는 연관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동생의 죽음에 형인 랜든 브라운은 영원히 사랑한다 킹”이라는 추모 메시지를 SNS에 남겼다.
바비 브라운 주니어는 바비 브라운이 휘트니 휴스턴과 결혼하기 전 11년 동안 교제한 킴 워드 사이에서 낳은 아들이다.
바비 브라운은 2007년 두 번째 아내였던 휘트니 휴스턴과 이혼한 후 2012년 매니저와 결혼했다. 총 7명의 자녀를 두고 있는데, 2015년 휘트니 휴스턴과 낳은 딸 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을 하늘나라로 먼저 보내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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