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AI가 전화는 11월 19일 종합뉴스 예고

▶ 104년 만의 11월 폭우…차량 떠내려가
오늘(19일) 서울에 오후 2시 기준 86.9mm의 비가 내렸는데, 11월 일일 강수량 기준으로 1916년 11월 7일 이후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갑자기 많이 내린 비로 경기 구리시 왕숙천에서 차량이 떠내려가고 경남 김해 남부고속도로에서 1톤 트럭이 미끄러지는 등 사건사고가 잇따랐습니다.

▶ 공공임대 11만 가구 공급…중산층 흡수
정부가 서민·중산층 주거 안정 지원방안으로 오는 2022년까지 다세대 주택과 빈 상가 등을 활용해 공공임대 11만 4천 가구를 공급합니다.
특히, 3~4인 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30평형 공공임대도 앞으로 5년간 6만 3천 가구를 확충해 중산층 수요도 흡수할 계획입니다.

▶ 이틀 연속 300명대…"위태로운 상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300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송파구 지인 여행 모임과 수도권 노래방, 수영장 등 일상 감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방역당국은 "대규모 재확산 기로에 선 위태로운 상황"이라고 경고했습니다.

▶ 무착륙 해외비행 1년 허용…"면세점 이용"
정부가 착륙지 없이 다른 나라 상공을 돌고 돌아오는 '무착륙 관광비행'을 1년간 허용합니다.
탑승객에게는 해외 여행객과 동일하게 1인당 600달러의 면세 혜택을 주고 입국 후 진단검사와 격리조치를 면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