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에서 농벤져스의 입맛을 사로잡은 태민의 반전 레시피와 지친 마음을 달래줄 백종원 표 ‘백야식당이 공개됩니다.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 녹화에서는 멤버들이 백종원의 이름이 적힌 칼을 걸고 훈제오리 요리 대결을 펼쳤습니다.
레시피를 준비해온 태민과 김동준을 필두로, 양세형과 김희철이 각각 그들의 보조로 나섭니다. 이번 대결의 메뉴는 태민이 준비한 한식 ‘훈제오리 김치찌개와 김동준이 준비한 중식 ‘훈제오리 짜장 덮밥입니다. 불꽃 튀는 경쟁을 펼친 끝에 백종원 표 칼을 거머쥔 승자는 누구일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날 태민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훈제오리 김치찌개 레시피를 공개했습니다. 다른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오리와 김치, 마늘 만으로 요리하는 태민을 보며 멤버들은 과연 이 재료만으로 맛을 낼 수 있을지 반신반의했습니다. 걱정하는 멤버들과 달리 태민은 능숙하게 김치찌개를 끓여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특히 태민은 어머니께 전수받은 ‘이것을 넣어 풍미를 더했다고 합니다. 다른 팀인 김동준, 김희철도 패배를 직감할 정도로 위협을 느꼈다고 해 태민 표 ‘훈제오리 김치찌개의 초간단 레시피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이날도 ‘맛남의 광장 촬영 현장에는 손님의 요청에 따라 즉석으로 음식을 만들어 내어주는 ‘백야식당이 오픈했습니다.
주인장 백종원은 가정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오리 주물럭부터 밥도둑 ‘훈제 오리 반찬 시리즈까지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백종원은 대만 요리인 우육탕면을 만들어 달라는 태민의 요청에 즉석으로 오리와 소면을 이용한 ‘오육탕면을 만들어내기도 했습니다. 오육탕면을 맛본 멤버들은 소리 높여 백종원”을 외쳤고, 대만 가서 팔아도 되겠다”라며 감탄했다는 후문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