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난달 신규 자동차 등록 대수 4월보다 45% 증가
입력 2009-06-08 06:18  | 수정 2009-06-08 09:01
지난달 1일부터 시행된 자동차 내수 활성화 지원 확대 혜택의 영향으로 지난달 자동차 신규 등록 대수가 그전 달보다 50%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달 신규 자동차 등록 대수는 13만 5천200여 대로, 4월보다 45%,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19% 증가했습니다.
차종 별로는 승용차가 11만 3천900여 대, 화물차 1만 5천200여 대, 승합차가 5천800여 대 등이었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3만 1천800여 대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서울과 경남 등의 순이며, 수도권이 6만 2천200여 대로 전체 신규 등록 자동차의 절반 정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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