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걸프협력회의 4국 통화동맹 합의
입력 2009-06-08 05:27  | 수정 2009-06-08 09:23
사우디와 쿠웨이트, 바레인, 카타르 등 중동 4개국이 단일 통화를 도입하기 위한 통화동맹에 합의했습니다.
걸프협력회의 6개국 가운데 이들 4개 나라는 사우디 리야드에 통화위원회 설치에 합의했습니다.
아랍에미리트는 사우디와 중앙은행 유치경쟁에서 패하자 불참을 선언했고 오만도 가입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중동판 유로'로 불리는 걸프 단일통화는 지난 2001년부터 도입이 추진됐으며 사우디를 중심으로 도입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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