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레이디 가가와 LG 올레드가 만나면 어떤 빛깔일까
입력 2020-11-19 11:14 
지난 6(현지시간)일부터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설치된 LG전자 전광판에서 세계적인 팝스타 레이디 가가(Lady GaGa)의 신곡 `911` 뮤직비디오가 상영되고 있다. [사진 제공 = LG전자]

LG전자가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설치된 대형 LED 전광판을 통해 유명 팝스타 레이디 가가(Lady GaGa)와 올레드 TV 디지털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연말 성수기를 맞아 LG전자는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레이디 가가가 최근에 발표한 신곡 '911'의 뮤직비디오를 상영하고 있다. 뮤직비디오 말미에는 'LG'와 'LG OLED' 등의 문구가 노출된다.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해당 뮤직비디오의 유튜브 총 조회수는 4200만회를 돌파했다.
앞서 LG전자는 미국에서 론칭한 올레드 TV 전용 고화질 영상 서비스 'LG FOMO(fear of missing OLED)' 채널을 통해 레이디 가가와 LG 기술팀이 함께 제작한 영상 해설을 독점 공개하기도 했다.
페기 앙(Peggy Ang) LG전자 미국법인 마케팅 담당은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LG 올레드 TV의 차별화된 화질을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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