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이 12월 전격 공개된다.
19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스위트홈'은 오는 12월18일 공개를 확정하고 캐릭터 스틸 및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스위트홈'은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현수'가 가족을 잃고 이사 간 아파트에서 겪는 기괴하고도 충격적인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내재된 욕망이 인간을 괴물로 만드는 흥미로운 소재와 짜릿한 서스펜스의 인기 웹툰 '스위트홈'이 원작이다. '미스터 선샤인', '도깨비' 등으로 섬세한 연출력을 선보인 이응복 감독의 신작이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스위트홈' 주역들의 모습이 담겼다. 특별할 것 없는 낡은 아파트 '그린홈'의 주민으로 일면식 없이 살아가던 이들은 주민들이 하루아침에 괴물로 변하는 전대미문의 재난 속에서 함께 생존을 건 사투를 벌이게 된다.
기이한 재난 상황을 맞닥뜨리고 세상 밖으로 나오는 은둔형 외톨이 '현수' 역은 송강이 맡아 웹툰 속 캐릭터와 놀라운 싱크로율을 선보인다. 송강은 전작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의 '선오'와 정반대 이미지로 변신할 예정이다.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 '보이스2' 등에서 활약해온 이진욱은 모두가 조폭이라고 오해하는 전직 형사 '편상욱' 역을 맡았다. 상처로 뒤덮인 얼굴과 비밀에 싸인 과거를 가진 그가 괴물을 상대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 지 궁금증을 불러온다.
영화 '언니'에서 끝장 액션을 선보였던 이시영은 시리즈에 새롭게 추가된 인물 '서이경' 역을 연기한다. 특수부대 출신의 전직 소방관 서이경은 남다른 판단력과 재빠른 전투기술로 괴물들과 거침없이 맞설 예정이다. 드라마 '18 어게인'을 통해 여심을 사로잡은 라이징 스타 이도현은 그린홈의 브레인 '이은혁' 역을 맡았다. 이은혁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재난에 맞서 타고난 냉철함으로 그린홈 주민들을 이끈다.
괴물이 들끓는 바깥과는 단절돼 아파트에 고립된 주민들은 아파트 내에서 괴물로 변해버린 이웃과 언제 괴물로 변할지 모르는 주변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두려움에 떨며 생존을 이어간다. 평범했던 일상의 공간이 생존을 건 사투의 장으로 변하면서 자아내는 공포와 긴장감이 매 에피소드마다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할 예정이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이 12월 전격 공개된다.
19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스위트홈'은 오는 12월18일 공개를 확정하고 캐릭터 스틸 및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스위트홈'은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현수'가 가족을 잃고 이사 간 아파트에서 겪는 기괴하고도 충격적인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내재된 욕망이 인간을 괴물로 만드는 흥미로운 소재와 짜릿한 서스펜스의 인기 웹툰 '스위트홈'이 원작이다. '미스터 선샤인', '도깨비' 등으로 섬세한 연출력을 선보인 이응복 감독의 신작이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스위트홈' 주역들의 모습이 담겼다. 특별할 것 없는 낡은 아파트 '그린홈'의 주민으로 일면식 없이 살아가던 이들은 주민들이 하루아침에 괴물로 변하는 전대미문의 재난 속에서 함께 생존을 건 사투를 벌이게 된다.
기이한 재난 상황을 맞닥뜨리고 세상 밖으로 나오는 은둔형 외톨이 '현수' 역은 송강이 맡아 웹툰 속 캐릭터와 놀라운 싱크로율을 선보인다. 송강은 전작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의 '선오'와 정반대 이미지로 변신할 예정이다.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 '보이스2' 등에서 활약해온 이진욱은 모두가 조폭이라고 오해하는 전직 형사 '편상욱' 역을 맡았다. 상처로 뒤덮인 얼굴과 비밀에 싸인 과거를 가진 그가 괴물을 상대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 지 궁금증을 불러온다.
영화 '언니'에서 끝장 액션을 선보였던 이시영은 시리즈에 새롭게 추가된 인물 '서이경' 역을 연기한다. 특수부대 출신의 전직 소방관 서이경은 남다른 판단력과 재빠른 전투기술로 괴물들과 거침없이 맞설 예정이다. 드라마 '18 어게인'을 통해 여심을 사로잡은 라이징 스타 이도현은 그린홈의 브레인 '이은혁' 역을 맡았다. 이은혁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재난에 맞서 타고난 냉철함으로 그린홈 주민들을 이끈다.
괴물이 들끓는 바깥과는 단절돼 아파트에 고립된 주민들은 아파트 내에서 괴물로 변해버린 이웃과 언제 괴물로 변할지 모르는 주변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두려움에 떨며 생존을 이어간다. 평범했던 일상의 공간이 생존을 건 사투의 장으로 변하면서 자아내는 공포와 긴장감이 매 에피소드마다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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