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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 코드 애슐리 밝은 근황…어떻게 지냈을까
입력 2020-11-19 08: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레이디스 코드 애슐리의 밝은 근황이 전해져 팬들에게 반가움을 줬다.
12일 애슐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근황 사진과 함께 hiking fit”이라는 짤막한 글을 올렸다.
레이디스 코드는 권리세와 은비의 사망 이후 애슐리, 소정, 주니 3인조로 재정비해 꾸준히 활동해왔다. 지난 9월 사망 6주기를 맞은 가운데, 추모 물결이 이어졌다.
레이디스 코드 멤버들은 지난해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이콘텍트에 출연해 5년이나 지났는데 처음 얘기를 꺼내본다”며 세상을 떠난 두 멤버들을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다.

특히 애슐리는 나보다 두 사람이 더 힘들까봐 말을 한 번도 꺼내지 못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사고 당일 생일이었던 소정은 그날 이후로 나에게 9월 3일은 축하받지 못하는 날”이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레이디스 코드는 지난 2014년 9월3일 새벽 대구에서 스케줄을 마치고 멤버들과 귀가하던 중 경기도 용인시 인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멤버 은비가 사고 당일 숨졌고, 권리세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나흘 뒤인 7일 안타깝게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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