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개성토건, 1만여 가구 배후수요 탄탄 `브릭스 백운` 계약 순항
입력 2020-11-18 16:18 
의왕백운밸리 근린생활시설 조감도 [사진 = 개성토건]
수익형부동산시장에서 투자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높은 수익률과 낮은 공실률이다. 이를 위한 필수적인 조건은 풍부한 배후수요와 유동인구로, 임차인 수요가 많아지면 공실률이 낮아지고 이는 높은 투자 안정성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개성토건은 인근에 '롯데복합쇼핑몰'(예정)이 들어서는 백운호수 앞 입지에서 공급 중인 상업시설 '브릭스 백운(BRICKS BAEGUN)'의 계약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의왕백운밸리지구 주4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1개동 연면적 1만462.78㎡ 규모로, 근린생활시설 43실과 주차시설 206대로 구성된다. 3면 개방구조로 가시성을 높인 프라자형 상가다.
어느 곳에서도 눈에 띌 수 있는 사거리 코너를 중심으로 3면이 대로변 입지를 선점해 가시성과 접근성이 높은 상품으로 구성된다. 특히 '의왕 백운 해링턴플레이스'와 단독주택 밀집지 생활권에 속해 약 1만600여 가구와 계획가구 4000여 가구를 고정수요로 확보할 수 있는 만큼 투자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또한 사업지 바로 앞으로 유명 휴양관광시설 백운호수와 내년 9월 개점 예정인 롯데복합쇼핑몰이 있어 향후 완공 시 백운호수와 함께 한걸음에 만날 수 있는 상가로 우수한 집객력과 풍부한 주말 유동인구까지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입주민 고정수요와 대형쇼핑몰과 유명관광지를 방문하게 될 유동인구의 시너지 효과로 배후수요가 탄탄하기 때문에 365일 활발한 상권을 형성, 안정적인 수익 창출도 예상된다.
한 상가업계 관계자는 "지속적인 저금리 시대가 이어지면서 은행이자 만으로 만족하지 못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나면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며 "수익형부동산 중에서도 월세 수입으로 안정적인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상가에 대한 투자수요들의 관심이 뜨거워 상가의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브릭스 백운'은 분양으로 권리금이 필요 없고 소규모 위주로 구성해 초기 투자 비용이 낮다.
주변 교통 호재도 풍성하다. 단지 서쪽과 남쪽으로 각각 서울외곽고속도로와 과천봉담간 고속화도로, 안양~성남 고속도로와 인접해 있어 판교신도시와 서울시내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2025년 월곶~판교 복선전철까지 개통할 경우 대중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홍보관은 경기도 의왕시 학의동 649-3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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