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WHO, 신종 플루 경보 5단계 유지
입력 2009-06-06 09:07  | 수정 2009-06-06 09:07
세계보건기구는 신종 인플루엔자의 전염병 경보를 현재의 5단계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WHO는 제네바 본부에서 전 세계 인플루엔자 전문가들과 비상위원회 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이같이 결정하고, 앞으로는 질병의 확산 정도뿐 아니라 발병의 '심각성' 정도 또한 경보 등급 결정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WHO는 지난 4월 29일 신종플루와 관련한 전염병 경보 수준을 '대유행이 임박했음'을 뜻하는 5단계로 격상시킨 이후 한 달 넘게 이를 유지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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