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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맛’ 이상준, 2차 소개팅 그녀 보자마자 “내 스타일” 호감↑ ‘심쿵’
입력 2020-11-17 22:19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아내의 맛 개그맨 이상준이 2차 소개팅에 나섰다.
17일 방송된 TV 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이상준의 소개팅 서비스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이상준을 위해 2차 소개팅에 나섰다. 홍현희는 결혼할 때까지 소개팅을 해주겠다”고 이상준에게 약속했다. 이상준은 앞선 1차 소개팅에 대해 내 느낌은 거의 1일이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샀다.
이에 모든 출연진이 이상준을 ‘금사빠라고 몰아갔다. 이에 제이쓴이 금사빠가 아니라 얼빠다. 아름다운 분을 좋아한다”라고 저격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이휘재도 남자들이 얼굴 안 본다는 건 다 거짓말”이라고 했고, 박명수 역시 여자들도 남자 얼굴 엄청 본다”라고 이상준에 공감했다.

이어서 이상준이 개그맨으로 데뷔 후 처음 홍현희를 봤을 때 괜찮았다고 하자, 함소원이 그게 바로 금사빠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후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이상준의 2차 소개팅에 나선 모습을 본 출연진은 두 분 너무 훌륭한 결혼 정보 업체”라고 감탄했다.
이후 소개팅 여성이 중간에 차에 탑승하게 됐고, 출연진 모두 청순한 여성의 외모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에 이상준도 내 스타일이야”라고 말하며 웃었다. 여성은 가수 린과 비슷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여성은 이상준과 8살 나이차로, 영어 강사로 일하는 권아름 씨였다. 박명수는 자신도 8살 차이라면서 두 사람을 적극 응원했고, 영어선생님과 제자로 만나 결혼에 골인한 배우 이범수 커플까지 언급하며 두 사람의 연애에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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