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강남구, 서울에서 휘발유 가장 비싸
입력 2009-06-05 19:51  | 수정 2009-06-05 19:51
서울지역 25개 자치구 가운데 강남구가 휘발유 값이 가장 비싼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석유공사의 주유소 종합정보시스템인 오피넷에 따르면 현재 서울지역 25개 자치구 가운데 보통 휘발유의 평균 판매 가격이 가장 높은 곳은 리터 당 1천737원인 강남구로 나타났습니다.
그다음으로 비싼 곳은 중구와 종로구, 용산구, 마포구 순으로, 이들 5개 구에서만 리터 당 평균 판매 가격이 1천700원대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가장 싼 곳은 리터 당 1천542원인 중랑구로, 가장 비싼 강남구와의 가격 차이가 리터 당 195원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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