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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의 깊숙한 글러브 [MK포토]
입력 2020-11-17 20:56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스카이돔)=천정환 기자

17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0 KBO 포스트시즌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한국시리즈 1차전 경기가 열렸다.

6회초 1사 1루에서 NC 양의지가 오재일의 타격 방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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