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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한해, 전역 후 가장 하고 싶었던 것? “11시에 TV 보는 것” 웃음
입력 2020-11-17 20:45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비디오스타 정진운, 한해, 훈, 버나드 박이 출연했다.
10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비디오스타(이하 ‘비스)에서는 '민간인 적응 구역 VSA(Video Star Area)' 특집으로 복무를 마치고 갓 전역한 아이돌 4인방 정진운, 한해, 훈, 버나드 박이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진운, 한해, 훈, 버나드 박이 전역 후 멋진 사나이로 등장했다. 가장 먼저 김숙이 전역 후 가장 하고 싶었던 일이 뭐였냐”고 물었다.
이에 정진운은 나오자마자 바로 다운 펌을 했다”면서 군인은 머리가 길면 깎아야 하니까. 아메리카노를 마시면서 펌을 했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서 한해는 ”11시에 집에서 TV를 봤다. TV 보는 게 꿈이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훈은 다, 나, 까 말투를 버렸다. 식당가서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한다”고 소개했다. 이에 버나드 박 역시 식당 가면 사람들에게 ‘식사 맛있게 하십시오라고 하고 카페에 가면 ‘커피에 생크림 올려드릴까요 하면 ‘그렇습니다 라고 한다”면서 여전히 적응되지 않은 말투를 짚었다.
한편, MBC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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