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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언니’ 박세리, 타로카드점 도전…연애운도 리치할까 [M+TV컷]
입력 2020-11-17 19:39 
‘노는 언니’ 박세리 타로 연애운 사진=티캐스트 E채널 예능프로그램 ‘노는 언니’
‘노는 언니 박세리가 타로점으로 연애운을 점친다.

17일 오후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예능프로그램 ‘노는 언니에서는 언니들이 제대로 서울을 즐겨본 적이 없는 역도선수 강윤희, 손영희를 위해 서울 투어를 계획한다. 고기로 투어를 거창하게 시작한 언니들은 사주 열풍이 불고 있는 인싸들의 성지로 이동한다.

자칭 사주 마니아 한유미가 가장 먼저 사주보기에 나선다. 한유미는 마니아답게 태어난 시까지 정확히 알고 있었지만, 사주풀이 한 마디, 한 마디에 결혼 생각도 왔다 갔다 하며 어김없이 팔랑 귀의 면모를 드러낸다. 뿐만 아니라 실속을 챙겨야 한다는 등 뼈를 때리는 사주풀이에 녹다운돼 언니들의 신뢰가 무한 상승한다.

강윤희와 손영희도 현재 하는 운동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연애운과 결혼운이 별로라는 사주풀이가 나오며 평탄치 않을 노는 언니들의 결혼에 관심이 모아지기 시작한다.


이날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킨 건 박세리의 연애운이다. 모두가 궁금해하는 연애운을 알아보기 위해 타로카드 점을 본 박세리는 올해 연애운도, 내년 연애운도 충격적인 결과를 맞으며 가게 안을 뒤집어 놓을 예정이다.

내친김에 사주에도 도전, 박세리의 연애운을 확인할 수 있는 이번 방송에 기대가 높아진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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