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당 "임채진 '양심선언' 규명할 것"
입력 2009-06-05 18:49  | 수정 2009-06-05 18:49
임채진 검찰총장이 노무현 전 대통령 수사와 관련해 청와대와 법무부로부터 압박을 받았느냐는 질문에 "노 코멘트"라고 답한 것에 대해 민주당은 "수사가 권력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했다는 양심선언"이라며 특검과 국정조사를 통해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영민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노 전 대통령의 억울한 죽음에 이르게 한 무리한 수사는 권력에 의한 기획·표적 수사라는 사실이 확인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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