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1월 17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20-11-17 19:19  | 수정 2020-11-17 19:33
▶ 수도권·광주 1.5단계…"관람·예배 30%"
치킨집과 족발집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는 등 일상감염이 확산하는 가운데 서울과 경기, 광주 지역은 모레부터 거리두리가 1.5단계로 격상됩니다. 스포츠 관중과 교회 예배 인원은 30%로 줄고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인원도 더 제한됩니다.

▶ 모더나 "효과 95%"…"화이자보다 보급 쉬워"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후보 예방 효과가 94.5%라는 중간결과가 나왔습니다. 영하 70도의 초저온을 유지해야 하는 화이자와 달리 모더나 백신은 영상 8도 이하로 유통이 가능해 보급이 더 쉬울 것으로 보입니다.

▶ 김해신공항 '백지화'…대구 반발·부산 환영
김해신공항 추진이 사실상 백지화 됐습니다. 대구시는 용납할 수 없는 결정이라고 반발한 반면 환영 입장을 밝힌 부산시는 가덕도 신공항 추진을 강하게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 [단독] '검사 접대일' 7월 18일…8백만 원 영수증 확보
검찰이, 라임 사건과 관련해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검사들에게 술 접대를 한 날을 작년 7월 18일로 특정했습니다. 이 날짜가 적인 8백만 원짜리 룸살롱 영수증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윤, 낙연에 승·재명에 패…양자대결 '박빙'
윤석열 검찰총장이 차기 대선주자 가상 양자대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가 나왔습니다. 이재명 경기지사와의 대결에선 오차범위 내에서 근소하게 뒤졌습니다.

▶ 연등회, 인류무형유산 된다…"모범 사례"
불교행사인 연등회가 2018년 씨름에 이어 21번째로 유네스코 인류무형 문화유산 목록에 오르게 됐습니다. 유네스코는 42개 등재신청서 중 가장 준비가 잘 된 모범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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