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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팀’ 경쟁하는 2021년 日 J리그 강등 확률 20%…4팀은 2부로
입력 2020-11-17 18:52 
일본 프로축구 J1리그는 2021시즌에 20개 팀이 경쟁을 벌인다. 하위 4개 팀은 2부리그로 강등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일본 프로축구 1부리그 J1리그가 2021시즌에 4개 팀이 2부리그로 강등된다.
J리그는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1시즌 종료 후 1~3부리그의 승격 및 강등에 관한 발표를 했다.
J리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강등 없이 2020시즌을 진행하고 있다.
대신 승격만 있다. J2리그(2부리그)와 J3리그(3부리그)에서 2개 팀씩 각각 1부리그, 2부리그로 올라간다.
이에 2021시즌에 J1리그는 20개 팀, J2리그는 22개 팀이 경쟁을 펼치게 된다. 다만 승격팀이 클럽 라이센스를 발급받지 못할 경우 조정될 여지가 있다.
생존 경쟁은 2021시즌에 더욱 치열해진다. J1리그, J2리그 모두 하위 4개 팀씩이 하부리그로 강등된다. 즉, 2022시즌부터는 J1리그가 다시 18개 팀 체제로 운영된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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