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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조 개편’ 씨엔블루 “음악 방향성에 대해 대화 많이 해…확신 생겼다”
입력 2020-11-17 15:55 
씨엔블루 3인조 개편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씨엔블루가 3인조로 개편된 가운데 자신들의 색을 새롭게 찾아 나가게 됐음을 고백했다.

17일 오후 씨엔블루의 여덟 번째 미니앨범 ‘RE-CODE(레-코드) 음악감상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는 씨엔블루가 참석해 질의응답에 진솔하고 유쾌하게 답했다.

앞서 이종현의 팀 탈퇴로 씨엔블루는 3인조로 개편됐다. 정용화는 우리가 전역하기 전에 휴가를 맞춰서 차에서 고민했던 게 기억난다. 어떤 음악을 해야할까 말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1년이 됐다. 그때 많은 이야기를 했다. 그때 좀 약간 대화를 하면서 방향이 어느 정도 그려졌다. 확신이 생겼다”라고 밝혔다.


강민혁은 통화를 많이 했다. 같이 나와서도 만나서 어떻게 갈지 공유를 많이 했다. 대화도 많이 하고”라고 회상했다.

이어 나도 작업도 해보고 어떻게 할지 고민을 많이 해봤는데 정용화의 확고한 그림들이 너무 좋았어서 따라가게 되더라. 그런 대화로 앨범이 나온 게 아닌가 해서 만족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정용화는 분량은 아마도 정신이가 더 늘어났나. 노래도 좀 하고”라고, 이정신은 앞으로 더 늘릴 계획”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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