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갑자기 차 부수고 출동한 경찰도 폭행…40대 입건
입력 2020-11-17 15:17  | 수정 2020-11-27 09:37

서울 송파경찰서는 주차된 차량을 파손하고 차 운전자와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40살 A씨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오후 3시 50분께 송파구 장지동 문정고등학교 출입문 인근에서 주차된 차량의 유리창과 트렁크 등을 주먹과 휴대전화로 부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항의하는 차량 운전자 얼굴에 침을 뱉고 출동한 경찰관 2명의 얼굴을 때리며 목을 조르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현장 CCTV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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