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가 운영하는 편집숍 '폴더(FOLDER)'는 '클라시코'에서 스테디셀러 독일군 스니커즈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클라시코'는 폴더가 운영하는 자체 브랜드로 '시간이 지나도 가치를 잃지 않는 신발'을 추구한다. 더비슈즈, 스니커즈, 러닝화 등 약 50여 종의 상품을 출시해 운영하고 있다.
클라시코가 출시한 신상품은 '독일군 스니커즈'로 해당 스타일은 1936년 베를린에서 시작된 독일 군인들의 스니커즈를 이어받아 탄생했다.
클라시코는 100% 소가죽, 이중 쿠셔닝, 텅을 고정해 주는 엘라스틱 밴드, 공기 순환을 위한 홀 펀칭 등 매년 기능성을 향상시키며 독일군 스니커즈 스타일을 출시해 왔다. 디자인 뿐 아니라 기능성까지 갖춰 가성비 높은 상품이란 평가를 받는다.
이번에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클라시코의 독일군 스니커즈는 기존 오리지널 모델보다 통기성 좋은 매시와 스웨이드 재질로 이뤄져 활동성을 높였다. 고객 조사를 통해 최신 트렌드인 '청키' 디자인을 가미했으며, 3cm의 숨겨진 키높이 기능, PU미드솔과 러버 아웃솔을 사용해 탄력 있는 쿠션감을 제공한다.
[방영덕 기자 by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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