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쌍용차 협력사, 경영 정상화 촉구
입력 2009-06-05 11:53  | 수정 2009-06-05 11:53
쌍용차 노사 대립이 극한으로 치닫는 가운데 협력사들이 20만 명이넘는 직원과 가족들 생계에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며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촉구했습니다.
쌍용차 협력사 천600여 개, 영업소와 서비스 대리점 협의회, 부품대리점 협의회 소속 4천여 명은 오늘(5일) 평택시 공설운동장에서 '쌍용차 정상화 촉구 결의대회'를 열고 파업중단과 직장폐쇄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쌍용차의 기업회생절차 신청 이후 협력업체들은 70% 이상의 생산급감과 3천억 원의 미변제 회생채권 등으로 운영난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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