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 회장 조술연)가 코로나19와 관련된 분야의 연구 동향을 살펴보고 해결책을 나누기 위해 오는 20일 제 2회 코로나19(COVID-19) 웨비나(웹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 웨비나는 20일(현지시간) 오후 5시부터 2시간동안 열리며, 전문가들이 모여 코로나19 확산 현황과 치료·예방을 위한 연구 동향을 살펴보고 토론하는 자리로 진행된다.KSEA 회원 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다.
박종연 모피트 암센터 교수가 사회를 맡았으며 위스콘신 의과대학 린다 리 교수, 피츠버그 의과대학 윤주흥 교수, 생명공학기업인 제이나나 테라퓨틱스(Jnana Therapeutics) 김택수 박사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조술연 KSEA 회장은 "겨울철 코로나 바이러스의 2차 확산에 대한 불안과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토론하면서 보다 적극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응하려 한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웹세미나 등록은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수 있다. 사전 온라인 무료 등록은 11월 17일 까지다.
[이새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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